'유방암 초기증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6.02 유방암초기증상, 조기발견하려면?
  2. 2015.05.26 유방암 초기에 발견하려면?

유방암초기증상, 조기발견하려면?


유방암초기증상, 조기발견하려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모 여배우가 유방암예방을 위해 양쪽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소식이 알려져 전세계 많은 여성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 때 섹시대명사로 통했던 이 여배우는 유전성 유방암에 속하는 BRCA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었고 유방암 발병가능성이 87%라는 진단결과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한 여성으로서 결코 쉽지않은 선택이었겠지만, 전세계 여성들의 유방암에 대한 위험률을 없애는데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최근 유전자 검사진단을 받고 유방을 절제하는 여성들의 숫자가 급증하였기때문입니다.  



국내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그 어느때보다 유방암초기증상, 예방법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유방암초기증상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에 대해 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서는 40~50대에게 가장 많이 발병되고 있는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바로 멍울입니다. 그 외에 유방통증, 유두분비물 등이 일반적인 증상으로 알려져있는데 유방멍울은 통증이 없기때문에 발견이 어려운 편입니다. 또 이러한 증상은 일부 환자들에게 유방암초기증상으로도 나타나고 있지만 초기의 유방암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그 정도가 모호하여 조기발견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유방암으로 의심되는 증상들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때에는 이미 암이 상당부분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의 진단은 자가검진, 임상진찰,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술 등의 방사선검사와 생체검사 등이 있는데 전체 환자 가운데 70%이상이 유방암 자가검진을 통해 유방암초기증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조기치료를 통해 생존율이 90%가 넘는다고 알려져있어, 최근에는 더더욱 유방암 자가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자가검진은 매월 월경이 끝나고 3~5일 후에 실시해야하며 이때 유방멍울, 통증, 유두분비물, 유두함몰, 피부와 크기변화 등을 주의깊게 살펴봐야합니다. 



그렇지만 자가검진은 어디까지나 자가검진일뿐! 유방암초기증상과 전조증상의 확인을 위해서는 정기검진이 필수적입니다. 30대 후반여성이라면 2년 간격으로, 40대 이상이라면 1년간격으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유방암 초기에 발견하려면?


유방암 초기에 발견하려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여성암인 유방암!

유방암은 40대 여성에게 가장 호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여성에게도 발병률이 높아져 경각심을 주고 있는 암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매년 늘어나는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증상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여타암들과는 달리 조기발견율이 높은 암이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방심하고 넘어가기 쉬운데요. 일반적으로 유방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고 알려져있지만 일부의 환우분들에게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본인이 직접 느끼지 못한다면 초기증상이 나타나도 소용이 없게되는거죠.

 

유방암초기증상은 대체로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無증상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유방암 자가진단으로 멍울이 만져질 정도라면 1~2cm 이상이 되어야하는데 이전의 크기로는 발견이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다음은 유방암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흔한 유방암 증상은 바로 멍울입니다."

유방의 멍울은 대부분 통증이 없고, 딱딱하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면 유방암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멍울이 만져질 정도라면 유방암 초기가 아닌 이미 진행된지 오래된 유방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방의 굴곡이나 모양이 변하는 경우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가 함몰되거나 유방의 피부가 두꺼워지고, 붉게 변하거나 귤껍질처럼 거칠어지고, 부풀어 오르는 현상도 유방암초기증상으로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유두분비물과 같이 유방암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다른 유방관련 질환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면 유방암으로 의심해볼 여지가 충분합니다."

물론 유두의 분비물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증상은 아니고 호르몬 이상이나 위장약과 같은 약물복용, 암이 아닌 양성종양, 유관 확장증과 같은 질병일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이상징후가 나타났다면 발견즉시 곧바로 전문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유방 · 유방암 관련 전문가들은 사실상 유방암초기증상으로 알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 중 유방암으로 확진되는 경우는 30% 내외이며, 이 증상만큼은 유방암초기증상이다! 라고 정확히 말할 수 있는 증상은 많지않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유방은 폐, 췌장, 위처럼 몸 속에 있지않고 밖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상대적으로 쉽고, 자가진단을 통해 발견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따라서 유방암 자가진단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는데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1) 거울 앞에서 유방의 윤곽을 보면서 궤양이나 습진처럼 변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본다.

2) 피부가 움푹 들어가거나 볼록 나온 부분이 있는지, 유두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3) 한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반대편 둘째, 셋째, 넷째 손가락을 모아 겨드랑이를 포함한 

   유방 전체를 촉진하면서 멍울이 만져지는지 확인한다.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매월 이렇게 유방암 자가진단과 함께, 정기적인 검진,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유방암에 좋은 음식들을 충분히 섭취해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대표적인 유방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콩음식'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콩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하다고 알려진 이소플라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두부, 두유, 된장, 청국장 등의 콩음식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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