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너무 많이 나와요 방심하면 병이 됩니다




냉이 너무 많이 나와요 방심하면 병이 됩니다


 여성에게 냉이란 아주 익숙한 단어이죠.

냉은 건강한 여성에게서도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현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냉이 너무 많고 가려움증, 냄새가 난다면 그냥 방치해선 안되는데요.

 

냉이 생기는 이유와 '냉이 너무 많이 나와요'의 고민을 가지신 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냉이 너무 많이 나와요ㅠ 냉은 왜 생기나요?

 

냉은 위에도 말씀 드렸듯 정상적인 생리현상 중 하나인데,

투명하고 냄새가 없어야 하며 과도한 양이 나오지 않아야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의 냉이 나오고 고약한 냄새가 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냉이 생기는 이유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가장 먼저 들 수 있으며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력역이 떨어져 전체적인 건강약화로도 냉이 심해질 수 있답니다.

또, 몸을 차게 만드는 생활습관도 냉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냉이 너무 많이 나와요!!

 

한방에서는 냉이 많이 나오는 원인을 신장이나 비장이 약해졌을 때, 또는 아랫배가

 냉해졌을 때 냉이 많이 나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평소 적당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 과로하지 않는 생활패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시면 냉이 줄어드는데 도움이 되며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하복부, 하체가

냉해지지 않도록 미니스커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냉이 심해져도 방치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스트레스나 과로로 늘어난 냉은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으로도 완화될 수 있지만

염증이나 종양 등 건강상의 문제로 냉이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지나치게

냉이 많이 나온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냉이 너무 많이 나와요'를 주제로 냉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평소에도 냉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를 마시거나

좌욕, 반신욕, 좌훈 등으로 하복부의 냉기를 없애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제가 추분이어서 그런지 오늘은 날씨가 한결 선선해진 느낌입니다.

가을을 맞아 설악산에도 첫 단풍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올 가을도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