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출입 필요한 최소 인원으로 제한, 신변 보호

 

정부가 신변 안전 보호 차원에서 개성공단 출입을 필요한 최소 인원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는 남측 인원수 800명 안팎은

650명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조치는 우리 측의 대북확성기 방송에 따른 북측의 조치 내지는 동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보호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이루어진것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지난해 목함지뢰 도발 및 포격 등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었을때도

개성공단 출입 인원을 최소 인원으로 제한한 바 있는데요.

한반도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반응이 더욱 주목되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