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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매실효소 담그는법 집에서도 간단하게

효소가 건강에 좋다는 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발효액이라고 하는 효소는 설탕발효가 되면서

영양성분을 뽑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야채로 섭취했을때는 몸에 흡수율이 얼마되지 않지만

효소는 80%이상의 영양성분을 우리 몸에 흡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건강에 좋은 사과, 매실효소 담그는법 알려드릴게요.

효소는 신선한 재료와 당분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사과효소 담그는법을 살펴볼텐데요.

사과효소는 아침에 마시는 보약이라고도 합니다.

사과에 함유된 애플펙틴이라는 물질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배설 작용을 촉진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해준답니다.

>> 사과 효소 담그는법

사과를 깨끗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잘게 썰어주세요.

껍질은 벗기지 않아도 되는데요. 

씨를 제거하지 않으면 효소에 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씨는 반드시 제거해주세요!

용기에 설탕60%와 사과를 켜켜이 번갈아 넣고 맨 위에 나머지 설탕 40%를

마저 부은 뒤 마개를 막고 담근 날짜를 적어두세요.

그늘에 보관하고 15일 정도 지나 설탕이 반쯤 녹으면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녹을 수 있도록 저어줍니다. 6개월 정도 지난 뒤 발효액을 걸러 

별도의 용기에 옮겨담으면 됩니다. 사과 건더기는 잼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대표적인 효소로는 매실효소가 있는데요.

해독작용이 뛰어난 매실은 식중독과 소화불량의 특효약입니다.

음식을 먹고 난 뒤 매실효소를 물에 타서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이제 매실 효소 담그는법을 알아봅시다.

>> 매실 효소 담그는법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1:0.8 이 좋고 매실1kg, 설탕 800g을 준비하면 딱 맞습니다.

용기 바닥에 설탕을 1~3cm 두께로 깔고 손질한 매실을 담아주세요.

이때 용기의 70% 지점까지 매실이 담기도록 합니다.

설탕은 300g을 남기고 매실에 부워줍니다. 

마지막에 매실이 안 보일 정도로 설탕을 덮고 밀봉합니다.

설탕이 또 녹아 없어지면 나머지 설탕을 마저 붓고 밀봉해 발효시킵니다.

발효 기간은 2개월 정도로 매실이 쪼글쪼글해지고 위로 뜨기 시작하면 액을 걸러냅니다.

걸러낸 원액을 병에 담아 6개월간 숙성시키면 됩니다.

효소액은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미지근한 물에 희석해 하루 2번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효소는 50도 이상의 고온에 오래 노출되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므로

너무 뜨거운 물에 타서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오늘은 사과, 매실효소 담그는법 알아보았습니다.

알려드린 방법으로 꼭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