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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알아두고 예방하세요

따뜻해진 날씨에도 추위를 잘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어떤 질병인지 알아야겠죠?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갑상선은 목 앞 중앙에 아담의 사과

일명 사과뼈라고 불리는 부위의 바로 밑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적게 분비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대사작용에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대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에너지를 만들고 소비하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우리 몸의 열이 떨어지고 추위를 많이 타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피로를 쉽게 느끼고 기억력이 감퇴되는 동시에 변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갑자기 느는 증상도 있습니다.

노인들은 이런 증상들이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적게 먹어도 살이 찌는데

노인들은 식욕부진으로 체중이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헷갈립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역시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방치하면 우울증,

이상지질혈증, 심장기능 저하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증상이 갱년이 여성의 증상과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해지면 안구돌출이나 심장의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어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은 장시간 약을 복용해야 하고 쉽게 완치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특히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증상이 좋아지면 먹던 약을 끊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약 복용을 중단하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예방하는 방법은?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평소 인스턴트 음식은 멀리하고 야채, 과일 등의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로를 해소하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