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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화상 응급 처치법 정확히 알아두셔야 해요

살다보면 다양한 응급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상은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입을 수 있는 상처이므로

가벼운 화상 응급 처치법도 꼭 알아둬야 하는데요

화상 후 잘못된 응급처치를 하게 되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은 물론

몸에 큰 흉터까지 남게 될 수 있어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가지고 살아야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가벼운 화상 응급 처치법은 무엇일까요?

심하게 데이는 정도의 1도 화상의 경우,

먼저 상처의 열을 식혀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얼음물에 화상 부위를 담가서 식히거나

차가운 물로 찜질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그 후에 멸균된 천으로 감싸서 화상 부위를 보호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나 화상의 정도가 심해 피부에 물집이 생길 정도라면

2도 화상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1도 화상과 같은 방법으로 환부를 식혀주시면 되지만

이때 수포나 피부 조각을 떼어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불에 의한 화상의 경우,

옷이 함께 불에 탔다면 옷도 함께 제거해주셔야

더 큰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응급처치는  상처가 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임시조치일 뿐

그 자체로 완벽한 치료가 되지는 못하므로

응급처치 후에는 반드시 병원을 빠르게 찾아야

추가적인 손상과 감염을 막고

빠른 회복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화상 부위에 간장이나 버터, 된장을 바르는 것은

잘못 알려진 가벼운 화상 응급 처치법이므로

절대 따라하지 말아야 하며

얼음찜질을 너무 오래 하는 것 역시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