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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시회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

7월도 어느덧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8월이 시작되고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는데요. 하지만 이맘때 시원한 실내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8월 전시회는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채워주고 특별한 경험이 되기도 하죠!

우선 오늘 소개해드릴 8월 전시회 첫번째는 그림의 마술사 에셔 특별전인데요. 이번 전시는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놀랑누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열린다고해요.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는 독창적인 예술세계관을 갖고 있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네덜란드의 판화가이자 드로잉 화가이며 그래픽 디자이너이기도 한데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놀라움을 자아내는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종이 위에서 마술이 펼쳐진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평면에서 입체로 입체에서 평면으로 시각적으로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작품들을 공개한다고 해요.

8월 전시회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것은 꽃과 정원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더 퀸즈 시크릿 : 여왕의 정원이에요. 이 전시는 눈이 즐거운 전시로 전시장을 압도하는 거대한 오브제는 왜 부제가 여왕의 정원인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고 해요.

특히 이번 전시는 독특하면서도 몰입감이 극대화되는 형태로 구성이 되었으며 게이트를 지나가면서 느껴지는 신비로움과 현실의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화려함은 관객들의 눈과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7m에 달하는 여왕의 드레스는 마치 꽃이 살아서 숨쉬는 듯한 영상미가 있으며 볼수록 신비로움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관람하러 가시면 이 여왕 드레스를 배경 삼아서 여러 촬영을 통해 컷 안에 담아낼 것도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바깥 날씨가 많이 더운만큼 8월 전시회를 통해 가족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함께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