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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27 폐암치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폐암치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폐암치료는 이렇게 진행된다!"

간접흡연을 포함한 모든 흡연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흡연 외에도 석면, 비소, 크롬 등이 노출된 환경이나 주방의 유해가스 등도 폐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있기때문에 평상시 생활환경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완치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재까지 폐암 조기검진방법은 확실히 정립되어있지 않으므로 흡연경력이 있는 분들의 경우라면 의심할만한 이상증세가 보이면 즉시 전문병원에 찾아가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현재 국립암센터는 40세이상 흡연자라면 매년 1회정도 저선량 CT촬영검사, 객담 암세포진 검사, 흉부X-선 촬영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잦은 기침, 호흡곤란, 목소리의 변화 등처럼 폐암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흉부 X선 촬영, 흉부 CT촬영, 객담검사, 기관지 내시경검사, 경피적 세침 생검술 등을 통해 폐암인지 여부를 가려내야 합니다. 폐결핵과 같은 질환은 흉부 X선 검사 소견에서 폐암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폐암의 조직이나 세포를 얻어서 하는 조직 검사를 통해 감별 진단하고 그 진행정도도 알아봐야할 것입니다.  



또한 폐암치료는 개개인의 환자마다 병기나 상태 등에 의해 각각 다르게 치료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똑같은폐암말기환자라도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으며, 치료 후 관리도 역시 다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폐암병기에 따라 치료받는 환자의 전신상태 그리고 개개인의 치료선호도에 따라서도 폐암치료는 다르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폐암치료에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표적치료제,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치료 등 비교적 다양한 치료들이 시도되고 있는데요.

폐암 초기 단계에는 암세포를 절제하는 수술이 진행됩니다. 만약 암을 완전히 절제했을 경우라면 5년 생존율이 60~80%에 달하게 되지만, 추후의 환자 상태에 따라서 방사선치료도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기증상이 거의 없는 폐암이기 때문에 최초 폐암진단시 3기로 판정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폐암3기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을 적절히 조합하여 폐암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폐암말기의 경우, 환자의 전신상태가 수술을 받을 정도로 양호하다면 항암화학요법이 시행되는데, 이 항암화학요법은 암종양의 크기가 줄어들 확률이 20~30%대로 알려져있습니다. 만약 암이 뇌 또는 부신 등의 한 부위에만 전이되었다면 해당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도 병행하여 치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폐암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마음가짐과 태도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라해도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임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의 경우 폐암으로 진단받았더라도 절망감에 벗어나는 것이 가장 우선일 것입니다. 요근래들어서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폐암도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인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함께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폐암치료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의와 가족분들과 충분히 상의하셔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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