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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30 심근경색 초기증상 알아두고 대비하세요 2

심근경색 초기증상 알아두고 대비하세요





심근경색 초기증상 알아두고 대비하세요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심근경색에 대한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연말에는 각종 모임약속이 많아

술자리를 갖게되면서 심장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심근경색 역시 급작스럽게 다가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 심근경색 초기증상을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심근경색?

급성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 영양분을 전달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히면서

갑자기 심장근육이 멈추고, 괴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경우 심장이 멎을 확률이

 40%를 육박하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급성심근경색과 연관된 관상동맥은 왜 막히는 것일까요? 관상동맥은 우측,

좌측, 회선동맥 총 세 가지로 나뉘는데 이 혈관벽에 손상이 가고, 노폐물이 쌓이면 

급성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액 속 콜레스테롤, 칼슘, 인 등이 침착되고

여기에 활성산소가 더해지면 증상을 더욱 앞당기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경우도 급성 심근경색 초기증상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뚱뚱한 사람들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마른 사람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심근경색 위험율은 2%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겨울철에 가장 조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흉통과 호흡곤란입니다.

이밖에도 오른쪽 가슴이나 상복부가 답답하고 무겁게 느껴지며

갑자기 숨을 쉬기가 힘들어집니다.

또 식은땀이 나면서 속이 더부룩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사람에 따라 어깨, 턱, 팔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이 나타나도 위장관계 질환과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화기계 질환들도 가슴이 답답하고 찌릿거리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심근경색을 체한 것으로 여기고 소화제만 먹다가

증상이 나빠져 위험에 빠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소화기계 질환들은 식사시간과 연관성이 깊은 반면 

심근경색 증상에서 오는 가슴통증은 심리적 요인이나 기온 저하 등

갑작스럽게 혈관이 조여지는 상황에서 느껴집니다.




심근경색의 주 원인은 '나쁜 콜레스테롤' 입니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 많아지면

혈관에 쌓이기 시작해 막히게 합니다.



그렇다면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주일에 5회 이상 30분씩 운동하고 채소 중심의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음주와 흡연도 심근경색의 원인이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에는 보온에 신경써야 합니다.



급성심근경색에 좋은 음식

 

이러한 급성심근경색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전 심혈관질환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급성심근경색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자면,

 

>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음식 (  과일, 채소 권장, 육류 대신 등푸른 생선 권장  )

> 지방산, 기름기가 적은 음식 ( 삼겹살이나 튀김 주의 )

> 저염도의 짜지 않은 음식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체중감량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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