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설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08.22 마리텔 슈가보이 백종원 설탕에 대해 알아보자!!

마리텔 슈가보이 백종원 설탕에 대해 알아보자!!







리텔 슈가보이 백종원이 애정하는 설탕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출처:MBC>



지난 토요일 마리텔 보셨나요?

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가 나오셔서 감동과 재미를 주었는데요, 매번 백종원의 독주로 인해서 짜투리들끼리 따로 순위를 다투는 상황이 오래됐는데, 김영만 아저씨가 잠깐 제동을 걸었습니다.

중간순위 1위 발표할 때 우시는 모습을 보고 같이 울었어요. ㅠㅠ

그러고보니 지난 주에 복면가왕도 김연우의 독주가 끝났군요.


백종원의 인기는 마리텔에서 시작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요리와 소통에 능한 그의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방송이 아닌가 싶어요. 사투리도 구수하고.



<사진출처:MBC>



마리텔에서 선보이는 백종원의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설탕입니다.

그래서 슈가보이라는 애칭까지 얻게 되었고요.

종이컵에 가득한 설탕을 조절하는 척 하지도 않고 한 컵 다 쏟아붓는 것을 보고 뜨아~~~~ 하기도 합니다. 

된장찌개에도 설탕을 넣을 때는 저건 뭐지.... 하면서도 음... 나도 넣어봐야겠군. 기승전설탕.



<사진출처:TVN>

 


그런데, 자세히 보셨나요?

백종원의 요리에는 백설탕이 아니라, 황설탕이 들어갑니다.

백설탕은 표백제가 들어가서 좋지 않다는 '~카더라' 통신을 들은 뒤로는 저도 황설탕을 주로 씁니다.

아무래도 백설탕보다는 흑설탕이 몸에 덜 해롭지 않을까... 싶어서죠.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략 3가지 정도입니다.

백설탕과 흑설탕, 그리고 황설탕.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설탕, 색깔로 알아보는 차이


설탕을 제조할 때 정제 공정을 보면, ‘원당-세당-용해-탈색·여과’ 의 과정을 거쳐 당액을 추출합니다. 

그리고 결정 공정의 과정을 거쳐서 설탕이 만들어지는데요, 알기쉽게 색깔만 가지고 분류하자면 흰색, 갈색, 기타 색깔이 있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흰색 설탕’ 의 색깔이 하얀 이유는 설탕의 순수한 성분(Sucrose)이 흰색이기 때문입니다.순도 99.9% 이상의 순수한 제품인거죠. 

그 다음이 황설탕으로 불리우는 ‘갈색 설탕’ 인데요, 열에 의해서 갈색을 띠게 되기 때문에 갈색 설탕으로 분류됩니다. 황설탕에 카라멜을 첨가한 흑설탕은 기타 설탕으로 분류되고요. 





음..........설탕 색깔은 단순히 제조과정으로 인한 것일 뿐, 백설탕은 표백제를 넣어서 하얗게 만든것이라는 정보는 잘못된 거였군요. 당도도 황설탕보다 백설탕이 높다는데.왜 지금까지 쓸데없이 백설탕보다 비싼 황설탕을 먹었던 것일까....ㅠㅠ  결론은 뭐다? 

설탕은 색깔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황설탕이 몸에 좋다는 말을 틀리다! 

고로, 그냥 백설탕 먹어도 된다. 



 


열심히 일하고, 오후가 되면 당떨어져서 초콜릿이나 사탕 한 알을 입에 털어넣기도 하는데요, 그 때 온몸으로 퍼지는 즐거움은 단 맛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으면 살이찌고,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당 섭취량은 50g 미만이 권고량입니다. 이것은 각설탕 15개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꼭 설탕이 필요하다! 하는 것이 아니라면 설탕이 들어간 음식의 양은 줄이고, 과일처럼 자연스럽게 단맛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prev 1 next